|

|
김천시 다문화가족친정부모 초청 -김천
|
- 우리 딸~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서 기분 좋다 -
|
2010년 10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22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구성면에 거주하는 이병철씨 가족(부인 뉴엔시티엠, 베트남)을 비롯한 베트남 2가족과 캄보디아 1가족의 친정부모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베트남에서 온 누엔티시엠(21)의 어머니 현티홍(49)은 “어린 딸이 머나 먼 다른 나라에서 어떻게 사는지 몹시 궁금하고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보니 행복하고 안심해도 된다”고 했다.
다문화가족 친정부모초청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어린 나이에 고국을 떠나 우리나라로 결혼한 결혼이주여성에게 고향의 친정부모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향수를 달래고 우리나라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친정부모들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김천시에 머물면서 직지사 및 관내 탐방과 기차여행(영주방면), 가족사진촬영을 한다.
아울러 박보생 김천시장은 22일 초청자 가족20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직원 6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 가족이 지역생활에 잘 적응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