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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무원 인력감축 예산으로 일자리 창출 나서 -경산

2010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경산시는 지난 21일 역동적 경산건설의 시정을 알차게 설계하기 위한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일반직과 기능직 공무원 20명(2%)과 환경미화원 9명 등 총 29명의 인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기획예산담당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최병국 시장은 각 부서마다 업무량을 파악하여 중복 또는 잉여요인이 발생하는 부문에 대해서 인력을 감축하도록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인력감축으로 인건비 13억원여 정도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절감된 예산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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