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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밟는 거리에서 가을정취를 만끽하세요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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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밟는 거리’ 지정 운영 10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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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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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단풍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거리 중에서 단풍이 곱고 아름다운 장소를 골라 단풍이 절정인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25일간 추억과 낭만을 테마로 ‘낙엽 밟는 거리’ 6개소, 6㎞를 지정 운영중이다.
나뭇잎에 단풍이 드는 이유는 가을이 되면 나무들은 겨울나기를 위하여 나뭇잎과 가지사이에 떨켜층을 만들어 나뭇잎을 떨어뜨린다.
나무의 엽록소가 분해되면서 녹색에 가려져 있던 색소체가 붉은색, 노랑색, 자주색 등 여러 가지의 색깔로 나타나는 아름다운 나뭇잎의 색깔을 우리는 단풍이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단풍이 아름다운 것은 가을에 비가 적게 오고 밤낮의 기온차가 큰 때문이다.
낙엽밟는 거리로 지정된 곳은 시청후문 은행나무 거리를 비롯하여 금오산 메타세콰이어 거리, 금오산 진입로 벚나무거리, 듀클라스 삼거리에서 운동장으로 가는 느티나무와 벚나무거리, 송정동 KBS방송국앞 신시로 은행나무 거리와 광평동 철로변 플라타너스 녹도 등 총 6개소가 낙엽밟는 거리로 지정 운영하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이 기간동안 지정된 거리에는 단풍낙엽을 수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쌓이도록 하여 시민들이 낙엽을 밟고 걸으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추억과 낭만 그리고 향수에 젖어보면서 건강과 정서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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