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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의료정보 전문가 대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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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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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전산 전문가 등 세계 20여개국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정보산업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2010년 아시아 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노보텔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는 인류건강향상을 위한 의료정보와 경영시스템의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 기구로서 현재 전 세계 30,000명의 회원과 40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미국에서 의료정보(기기) 관련 전문가 및 정부리더 등 최고의 두뇌가 모여 집약적인 지식교환과 네트워킹을 갖는 세계 최대의 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27일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엑스코 3층에서 열리는 의료정보학회(IT Congress)에는 의료관리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활발히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회의 및 교육 세션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앞서 26일에는 사전 심포지엄으로 의료/IT 리더십 및 전자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 심포지엄, 간호 정보학 심포지엄, 의료관광 심포지엄이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의료원,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28일, 29일 양일간 대구 노보텔에서 개최되는 의료정보기술 리더십 회담(Health IT Leadership Summit)에서는 의료기관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협력, 대화 포럼이 진행되어 의료서비스산업 및 의료정보산업 관계자들에게 집약적 정보 교환과 네트워킹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엑스코 3층 상설 전시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최신 의료정보 솔루션, 기술 개발 과정, 정보처리 규범 등을 체험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업체들의 최신 의료정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정보기술을 활용한 국내 의료서비스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메디시티 대구가 아시아 의료산업의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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