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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국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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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40개 대학 및 일반인 등 총 106개 작품, 374명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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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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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기계부품․소재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할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대한 우수인재발굴과 기술확산을 위해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최한 「2010 전국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의 수상작이 확정되었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 대구대학교, 영남이공대학, 영진전문대학,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나노융합실용화센터, LS메카피온(주), (주)아진엑스텍에서 후원한 금번대회는 올해 6회째로 기계, 자동차, 로봇, 전기․전자 등 메카트로닉스 관련분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시작품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참가신청을 접수하여 전국 40개 대학 및 일반인 등 총 106개작품, 374명이 참가신청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31개팀의 작품에 대해 관련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작품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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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상 수상작 - ‘P.W.M(Play with me)’ | ⓒ 경북제일신문 | | 주요 수상작으로는 대상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재백 등 4인이 출품한「Play With Me」(작품명)이 차지하여 지식경제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40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한 감시경계로봇으로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고 작품에 적용된 기술성과 창의성이 뛰어나 선정.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는 최우수상 중, 먼저 대구광역시장상에는「Vision Stabilization System을 탑재한 ShrimpRobot」을 출품한 충남대학교 임세정 팀이 선정.
- 영상처리에 대한 아이디어와 기구적인 창의성이 뛰어나 탐사로봇 분야에 적용가능 한 작품.
대구대학교총장상의 최우수상에는 「UR Pipe Robot」를 출품한 동양미래대 이강민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수직 또는 경사진 파이프 탐사로봇으로 창의성 및 완성도, 동작도가 높은 작품.
총 4개팀이 수상하게 된 우수상에는 「Cyber Floor」를 출품한 경북대학교 김현동 팀이 영남이공대학총장상을, 영진전문대학총장상에는 「Self Balancing Bike Robot」을 출품한 단국대학교 이병현 팀이,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에는 「Auto Balancing Quad Coptor」을 출품한 단국대학교 윤재호 팀이, 나노융합실용화센터장상에는 「기립도우미 휠체어」를 출품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최하영 팀이 각 상금 100만원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장려상 5팀과 입선 7팀 등 이번대회에서는 총 19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에는 총 상금 1,500여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주요 수상작 전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EXCO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의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부스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11월12일)에서 수상작의 발표회가 있을 예정으로 이를 통해 메카트로닉스 기술 저변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사를 총괄한 박경택 심사위원장(한국기계연구원 로봇지능기계연구실 책임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대회참가작들의 수준과 완성도가 매우 높았으며, 일부 작품은 산업현장에 바로 접목이 가능한 작품도 있었다"라고 심사소감을 밝히고 "대학생들의 메카트로닉스 관련분야의 연구의욕과 관심도, 참여도 등이 높은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휘 및 연구의욕 고취에 크게 기여하는 대회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후상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올해 출품작들은 창의적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적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는 등 기술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 연구원은 우수인재발굴과 메카트로닉스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개발 의욕고취와 관련 기술의 실용화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연구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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