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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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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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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2009년 말 기준 전국 사업체수는 3백29만4천 개, 종사자수는 1천6백92만 명으로 전년보다 0.9%, 3.9%씩 각각 증가하였으며, 1995년에 비해 사업체수 18.9%(52만3천개), 종사자수는 24.1%(3백28만6천 명) 증가하여 1998년 외환 위기 이후 사업체수와 종사자수 모두 11년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사업체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이 전년보다 5.3%, 종사자수는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이 전년보다 15.5%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의 종사자수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공공부문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행정인턴사업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29만5천 명) 노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성별 종사자수를 보면, 여성종사자수는 6백97만4천 명으로 전년보다 4.9% 증가하였으며, 비중은 0.4%p 높아져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수를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시 및 일용근로자가 전년 보다 11.0% 증가하였으며, 비중도 0.8%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에서 임시 및 일용근로자가 97.6%,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24.7% 높은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사업체수와 종사자수는 관광특수영향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년보다 4.0%, 11.5%씩 각각 증가하여 전국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사업체수는 1백54만3천개, 종사자수는 8백61만1천 명으로 전년보다 0.9%, 4.0%씩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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