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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신기원 개척

- 총 92억원 투자 , 4,000개 일자리 창출 -

2010년 10월 28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지난 4년간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신기원을 이루기 위해 총 92억원을 투자, 4,000여개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추진중인 사업의 내실화를 다짐은 물론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 등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임을 28일 밝혔다.

2011년도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스마트 제이러스(Smart J-rus)사업과 비즈-브릿지(Biz-Bridge)사업 그리고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등에 37억 6천만원을 투자 9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스마트 제이러스사업(J-rus : Job Virus의 합성어)은 대학․기업․행정간의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매력 있는 일자리를 확산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서 내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1년간 대학 재학생(4학년생)을 대상으로 첨단부품소재, 식품산업 등 5개 과정에 300명의 맞춤형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대학에서 본 과정을 이수할 경우에 학점으로 인정하며,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대학과 기업의 협약에 의해 기업 채용에 있어 우선권이 부여된다.

비즈-브릿지(Business와 Bridge의 합성어)사업은 산․학․관의 협력․지원․네트워킹 등을 통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서 내년에 2회(1차:3월~6월, 2차:8월~11월)에 걸쳐 폴리텍 대학, 직업훈련기관 등에 위탁.

각각 4개월간(이론 3월, 현장실습 1월) 도내 거주 만 35세 이하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기계정비, 특수용접 등 5개 과정에 150명의 기능인력을 양성하며 교육훈련생에게는 매월 훈련수당 30만원이 지급된다.

그리고 경북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시․군,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 주체가 되어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 5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개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헬로-Biz사업, 실업자 직업훈련, 재취업지원센터 확대 운영, 그리고 지역별 취업박람회 개최 등에 15억원을 투자 1,7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헬로-Biz사업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잡 매니저 등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을 조사하고, 구직자와의 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 취업으로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으로서 2011년에는 5천만원을 투자 300여개 업체를 방문하고 구직자와의 매칭을 통해 150명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업자의 자활기반 확충과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비진학 청소년, 그리고 농어민 가족 등 150명을 대상으로 6억 7천 4백만 원을 투자하여 실업자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재취업지원센터 운영사업은 현행 포항 등 5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실업자, 전직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턴트와의 1:1 개인 심층상담․교육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하여 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실직기간 단축과 역량에 맞는 취업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우수인력의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박람회를 올해 4회에서 2011년에는 10회로 확대 실시하는 등 테마가 있고 특화된 채용박람회를 개최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창업 및 기업의 신규 시설투자를 통한 신규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연 600억원 규모(은행협력자금)로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지원,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으로 206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 자금지원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창업 및 시설자동화, 기술 품질연구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의 75% 범위내로 융자추천하고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우수기업 보증지원사업은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해 보증지원하고 대출실행에 따른 이자를 보전하여 줌으로써 고용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해서는 우대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고용창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고용선도 기업’으로 지정․육성하고, 운전자금 우대지원(융자추천한도 상향), 특례보증 지원 및 보증요율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기업의 신규 고용 확대와 고용이 유지되도록 취대한 뒷받침할 계획이며 산․학․관 포럼을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 CEO 단체인 대구경북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김숙희),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안종희)와 상호 협력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희망플러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본부․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중소기업 지역책임제를 실시 월 1회 이상 기업 애로상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만들어진 일자리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는데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인 최고의 영예인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10년 10개 업체 → ’11년 15개 업체)을 비롯, 신성장 기업 표창(20개 업체), 고용대상(5개 업체) 그리고 산업평화대상 등 포상을 실시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그밖에 경북 PRIDE상품과 실라리안 업체 제품의 지속적인 품질향상 위한 마케팅지원사업, 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1기업 1핵심기술 정보제공사업, 무결점 생산제품 지원사업,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자금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에 대하여 운전자금을 융자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도비에서 지원함으로써 금융비용 경감 등 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융자추천 규모를 금년 대비 100억원을 증액 운영할 계획이다.

※ 융자추천 규모(道분 기준) ’10년 1,600억원 →’11년 1,700억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중소기업이 국민경제에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이 중요한 만큼 기업경영에 있어 조금이라도 어려움이 없도록 금융․기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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