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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구가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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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구 활성화전략 모색을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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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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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 가야 문화의 향취가 살아 숨쉬는 고장 고령에 위치한 ‘가얏고마을’에서 道와 시․군 지역특구 담당공무원 및 지역특구 민간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지역특구 추진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139개 특구 가운데 가장 많은 24개의 지역특구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특구에 대한 우리 도의 차별화된 활성화전략 모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지역특구 합동 워크숍에서는 특구지정 후 6개월 이상 된 도내 24개 지역특구에 대해서 각 시․군이 제출한 보고서를 토대로 단체역량, 운용과정, 사업성과 등 3개 부분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선정한 ‘10년 우수특구 시상식도 함께 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문경시(문경오미자산업특구)는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2백만원)을 우수상의 안동시(안동산약마을특구),구미시(구미글로벌교육특구)는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각 1백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10년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우수 시․군 평가 결과 시상식도 같이 이루어졌다. 최우수상은 김천시(구성면 광수마을)로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2백만원)을 우수상은 상주시(모동면 지장마을)과 봉화군(석포면 석포리)으로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각 1백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특구업무 관계공무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의 특강과 우수특구 수범사례 발표를 듣고 폭넓은 토론을 통해 지역특구 제도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지역특구 사업의 추진 향과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ꡒ갈수록 어려워지는 대내외 경제여건과 경쟁속에서 차별화된 전략과 브랜드가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인 만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특구 발전방안을 수립 총력을 기울여 줄 것ꡓ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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