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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대학교 제3대 ‘방열’ 총장 취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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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대학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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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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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건동대학교를 유지ㆍ경영하는 학교법인 백암교육재단은 종합대학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3대 총장으로 前 세계농구코치협회부회장 및 경원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장을 역임한 방열(이학박사) 총장을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11월 1일 오전 11시, 건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은 총장약력소개, 꽃다발증정, 식사, 취임사, 축사, 다과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첫째, 급변하는 대학교육의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학발전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고 둘째, 교원의 모든 역량집중으로 교육소비자가 바라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여 학부모는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원과 호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것과 셋째, 건동가족의 자긍심과 화합을 일구어 내어 위기극복의 에너지로 삼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대학 관계자는 물론 김태웅 안동부시장, 안동대학교 이희재 총장, 한국체육대학교 김종욱 총장,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 그 외 많은 기관단체장들과 지인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경원대학교 이길여 총장, 연세대학교 김동길 명예교수, 정몽준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대한상공회의소 김상하 명예회장, 전육 한국프로농구연맹총재, 유영구 한국프로야구연맹총재 등 국내외에서 많은 인사들이 축전을 통해 신임 총장의 취임식 및 건동대학교의 발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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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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