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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오페라 이번에도 매진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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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하우스, 다섯 번째 이야기 <박쥐>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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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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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 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 관객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한 <아하! 오페라>가 오는 11월 6일, 다섯 번째 공연으로 징슈필(Singspiel, 독일 희가극) 오페라의 대표작, <박쥐, Die Fledermaus>를 선보인다.
<아하! 오페라>는 ‘오페라는 어렵고, 지루한 공연’이라는 막연한 생각,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오페라 초보 관객 또는 아직도 ‘오페라’ 장르를 접해보지 못한 시민들이 해설 <아하! 오페라>를 통해 ‘아하~! 이게 바로 오페라구나!’, ‘아하~! 오페라도 이렇게 재미있구나!’ 라는 감탄사를 표현한 제목이다.
기존의 해설 오페라들이 오페라의 규모를 줄이면서 오페라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음악적인 부분까지 축소시킨데 반해 <아하! 오페라>는 실력파 캐스팅은 물론 오케스트라와 합창까지 더해 음악적 완성도는 여느 대형 오페라 못지않은 수준 있는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각 오페라의 특성을 잘 살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특색 있는 해설은 매번 <아하! 오페라>를 볼 때마다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볼거리이기도 하다.
공연 시간과 티켓 가격, 오페라 공연을 위한 제작비는 줄였지만, 작품의 완성도와 관객들의 호응은 더 배가되어 2010년 대구 공연계의 핫이슈가 되고 있는 <아하! 오페라>는 <카르멘, 6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7월>, <리골레토, 8월>, <춘향전, 9월>에 이어 11월 공연, <박쥐>까지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공연 한 편 보기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각 학교들에서 ‘단체 관람’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미 관람한 학교만도 5개 학교 3,1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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