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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연휴 방역비상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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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집단식중독 발생시 신속 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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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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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등 전염병과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을 전·후한 연휴기간에 전염병, 집단식중독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경북도와 시·군보건소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집단급식소에서 집단설사환자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 추석 명절 음식의 공동섭취, 연휴기간중 해외여행객의 증가 등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의 발생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식품에 대한 취급주의를 강조하는 한편, 집단설사환자가 발생 경우에는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뉴질렌드, 인도, 태국 등에서인플루엔자 H1N1(2009)바이러스의 유행이 국소적으로 강하게 활동하고 있어, 연휴기간 중 이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도민은 △신종플루가 유행하고 있는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출국과 입국시에는 반드시 설사 유무, 호흡기 증상 등을 검역소에 신고 안내를 받도록 하고 △해외여행 후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권고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감시와 고위험군 및 희망자에 대한 예방접종 등은 보건소에서 계속실시, 신종플루의 재유행을 예방 6만 8천여명분의 항바이러스제 비축과 43개소(605병상) 거점의료기관의 상시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알고 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 개인 위생준수 등을 실천하면 너무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는 지난 4월 1일자로 신종플루에 대한 위기단계를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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