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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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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시장 등 8개 전통시장, 소방공무원 등 250여명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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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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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는 14일,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서문시장 등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지역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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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캠페인은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것으로 소방 통로상 불법 주․정차 금지, 비상통로 상품적재 금지와 함께 화재예방요령, 화재신고요령, 소화기 사용요령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시장 내 화기취급시설 및 전기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에 관한 확인 조치,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임정수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는 일절 있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의 큰 명절인 추석을 시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중부소방서 전 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중부소방서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대형판매시설 등 150여 개소에 대한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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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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