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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탈 쓴 당신이 축제주인공”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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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사장 권영세 안동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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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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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권영세 안동시장 | ⓒ 경북제일신문 |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축제장을 찾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켜보는 축제가 아니라 직접 탈을 쓰고 체험하는 축제로 준비 중입니다. 자신만의 탈을 만들어 축제에 참여하시면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0을 앞두고 권영세 안동시장은 “2008년 105만 명이 다녀간 성공한 축제가 지난해 신종플루로 인해 취소돼 아쉬움이 많은 만큼 이번축제는 전통탈춤이 가진 매력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공연도 준비했고 흥을 돋우기 위해 대규모 퍼레이드는 물론 각색 마당극과 옵니버스 탈 극 등 볼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보편문화인 탈을 소재로 국․내외 탈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고 탈을 쓰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권 시장은 “올 해 축제는 방문객 모두가 탈을 쓰고 춤을 추는 ‘신명의 탈춤, 천년의 꿈’을 주제로 삼았으며 자신만의 탈로 축제 공식댄스인 ‘탈랄라 댄스’도 배워 퍼레이드에 참가해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신명을 느껴 줄 것”을 강조했다.
축제조직위는 이를 위해 상설공방 ‘하회탈방’에서 간단하게 탈을 만들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운영 중에 있고 축제장 중앙 ‘마스크샵’을 설치, 탈과 의상을 판매․대여한다.
또 축제장 입장권을 4인 가족이 함께 현장에서 구매하면 축제장에서 탈을 쓸 수 있는 ‘안경탈’을 받을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제의 모티브 역할이 된 하회탈이 만들어진 곳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뜻 깊은 해로 하회마을에서도 축제의 백미 선유줄불놀이와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가 진행돼 어느 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축제기간 중 난타를 통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PMC프로덕션 송승환 대표가 연출한 ‘퍼포먼스 탈’ 공연과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주관으로 세계탈전시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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