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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1대학 이승환 교수, 신문활용교육(NIE) 우수상 수상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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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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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1대학 이승환 교수(부동산ㆍ금융과, 39)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한 신문활용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어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상했다.
이승환 교수는 신문활용 공모전 실천 사례 분야(교육활용 부문)에서 ‘고전적인 경제이론과 현실경제의 괴리를 좁혀주는 신문활용 수업’이란 교육주제로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상한 교육주제의 사례 내용은 판넬로 제작되어 서울 프레스센터에 14일부터18일까지 전시된다.
이 교수는 학생들이 그간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대학의 경제학 교육에서 탈피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체감성을 높이는 교육을 위해 현실적인 경제시사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신문이 부교재로서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신문활용 수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제환경과 이슈들을 경제학 이론과 연결시키며, 학생들에게 질문과 과제를 던지고 토론을 통해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도록 지도하는 신문활용교육(NIE)을 꾸준히 진행해온 이 교수는 “학생들이 신문을 읽기 시작하고, 경제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수업에 대한 적극성과 성취도가 한층 좋아졌다”며 신문활용 수업의 효과에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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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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