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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농촌개발 우수정책 벤치마킹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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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개발연수단 13명, 경북도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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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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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콜롬비아 농촌개발연수단과 상담하는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콜롬비아 중앙 및 지방정부농촌 및 농업관련 실무공무원으로 구성된 ‘농촌개발연수단‘ 13명 방문, 새마을운동과 연계한 농업․농촌정책수립과 운영방안을 배우기 위해 도내 농촌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초청으로 개발도상국가의 빈곤퇴치를 위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의 농촌개발모델을 확인하고 이를 콜롬비아 농촌개발 전략구축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13일에 경상북도새마을운동 역사관과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의 와인터널을 살펴보고 9. 14일에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의 농업정책에 대한 브리핑, 질의․응답을 하고 세계역사문화유산도시인 경주를 들러 농촌전통 테마마을인 세심마을을 견학과 경주양동마을 등을 둘러보았다.
농촌개발연수단 - 경북농민사관학교, 새마을세계화사업 관심 표명Accion Social-JUNTOS(국제협력청) 프로그램 국장인‘German Alberto Quiroga’은 먼저 제30차 FAO아․태지역 총회 개최를 경북에서 하게 된 것을 축하, 경북만의 특색있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은 무엇인지와 경북도의 농촌개발 정책은 어떻게 펼치는지에 대해 질문하고 청취했다.
또한, 경북도 새마을운동연수관을 방문하고 많은 감동을 받았고, 콜롬비아도 한국의 새마을정신을 접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특히 전문성과 창조성를 겸비한 농어업 전문CEO를 양성하는 경북농민사관학교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번 경북지역의 현장시찰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의 농촌개발 현황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한국 농업․농촌발전의 이해를 높이고, 콜롬비아의 농촌개발정책을 구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농업은 생명산업으로 인류공동의 문제이자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경북도는 농업세계화를 위해 향후 콜롬비아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와의 농업․농촌개발 협력증진 및 활성화를 통해 농자재나 농업기술 등을 수출하는 등 해외농업개발사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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