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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택배비 지원…이용 폭증 대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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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6만건 9억원 지원, 생산자․소비자 큰 도움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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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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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택배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친환경인증농가의 택배비 중 1건당 2,500원씩 총 36만건 9억원의 택배비를 보조해 주고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택배비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산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일반농산물보다 더 많은 노력과 함께 생산비도 많이 들지만 유통과정의 어려움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에 따라 경상북도가 2005년부터 소비자와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지원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품목은 쌀, 고추, 콩, 과일 및 채소 등의 친환경인증농산물에 한하며, 고추장, 김치, 간장 된장, 유과 등 완제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이 전국 2위이고 과수를 비롯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경상북도 농업 특성상 택배비 지원 사업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로 이어져 매년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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