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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독거노인 복지분야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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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우이웃 위문, 독거노인 보호, 비상의료체계 가동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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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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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추석맞이 종합대책은 불우이웃(시설) 위문, 독거노인 보호, 비상진료체계 가동, 추석절 성수식품 단속, 성묘객 안내 및 편의 등을 실시한다.
① 불우이웃(시설)위문 시설생활자,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정, 쪽방거주인, 노숙인 등 16천여 명에게는 3억8천만 원을 지원하며, 대구시 각 실․국별로 “공무원 1% 나눔운동 및 노력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이와 연계하여 김범일 대구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할 계획이다.
② 독거노인 보호 복지기관과 연계를 통해 요보호 독거노인(6,000여명)을 추석 전․후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결식우려노인(2,300여명)에게 도시락 및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③ 비상진료 체계 가동 추석연휴 응급환자 발생 및 일차의료 공백에 대비하여 9.21 ~ 9. 23까지 구․군 보건소에 비상진료반(1일 8개반)을 운영하며, 비상진료기관(846개소) 및 당번약국(1,149개소)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1339)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④ 추석절 성수식품 단속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역, 공항 내 음식점 등을 구․군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안정청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유해물질 사용, 허위․과대광고 등을 점검한다.
⑤ 성묘객 안내 및 시설정비 22일부터 23일 이틀 간 칠곡, 동명, 지천방향 2개 노선버스(427, 730)를 연장 운행하고, 시립공원묘지, 동명가족․공동묘지, 성서공동묘지 등 4개소에 임시주차장(1,500대)을 마련한다. 또한 교통안내원 배치, 임시 쓰레기 집하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성묘객을 도울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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