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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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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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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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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및 일차의료 공백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센터와 비상진료기관,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시민 의료이용 및 의약품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대책을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으로 정하여 시와 구․군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특히 시민들의 병․의원 이용과 의약품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846개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과 1,149개의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시 보건과, 각 구․군 보건소 및 당직실,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의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하고, 대구시 및 구․군,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현황을 게재․홍보하여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연휴기간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진 출동 등 응급의료체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휴기간 중 전화상담 폭주에 대비, 1339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연휴전날 야간부터 상황근무를 실시하여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일차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것이며, 공중보건의사를 통한 24시간 의료 및 응급처치 상담과 구급차가 필요한 경우 구급차 출동까지도 연결해 줄 계획이다.
1339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는 국번 없이 1339, 휴대폰 사용 시는 지역번호 +1339를 누르면 된다.
또한, 각 구․군 보건소나 구청당직실을 통하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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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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