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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아토피.천식 건강교실 운영 -구미

- 알레르기 질환 꾸준한 치료 및 관리가 중요 -

2010년 09월 16일 [경북제일신문]

 

구미보건소는 16일 오전 10시 소아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의 올바른 관리법 이란 주제로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 소아청소년과 노재호 교수가 강의하는아토피․천식 건강교실을 열었다.

최근 생활환경 변화와 각종 유해물질 등을 통해 면역기능이 약화된 영유아에서 아토피피부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이 확산되고 특히 아토피피부염을 앓았던 환아들이 연령이 증가하면서 천식이나 비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구미시 또한 공단지역이 많고 알레르기 질환에 취약한 소아인구가 많기 때문에 아토피질환 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 경북제일신문

이날 강의에서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 중 이전에 아토피피부염의 병력이 있는 환자가 많아 영유아에서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했을 때 올바른 관리방법을 통해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천식은 평소 질병관리만 잘 된다면 정상인과 다름없는 일상생활이나 운동이 가능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호흡곤란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히 약물치료를 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으며, 학동기 아동들은 보건교사에게 천식 유무를 알리고 보건실에 약재를 비치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아토피 질환(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은 개인별로 유발물질이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동물의 털, 꽃가루, 기후변화, 감염 등에 의해 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 질환은 치료와 함께 관리가 병행되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구미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쳐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관리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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