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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업 (주)크로바케미칼 경산지역에 400억원 투자

2010년 09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김관용 도지사, 강선중 (주)크로바케미칼 대표이사, 최병국 경산시장,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16일 오후2시30분 경산시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최병국 경산시장, 강선중 (주)크로바케미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로바케미칼의 정밀화학 포장용기 제조공장 건립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내 본사와 공장을 갖고 있는 크로바케미칼은 2012년까지 경산 진량2산업단지에 총402억을 투자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고 200여명의 인력을 직․간접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주)크로바케미칼은 1976년 창업한 뒤 35년동안 오직 화학물질 포장용기 생산에만 집중 아시아 최고의 정밀화학용기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외국의 화학물질 수입업체에서도 크로바케미칼의 포장용기를 선호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아시아, 미국, 중남미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크로바케미칼은 새로운 제품개발에 따른 공장설비 확장의 필요와 주거래처인 울산․여천의 화학단지로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적정입지를 물색하던 중 경북도와 경산시의 수차례 협상을 통한 유치노력으로 반월 공단내 공장을 진량2공단으로 옮기게 되었다.

정밀화학용기는 국제적으로 소포장에서 대포장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있어, 크로바케미칼은 독일 슈츠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대용량 IBC 용기(1,000ℓ)를 국산화할 예정으로 제품이 본격 생산되게 되면 연간 2천만달러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세미머티리얼즈(성남→영천, 태양광장비), PJ코디박(서울→경산, 진공펌프), 한국니코(인천→경산, 휴대폰 강화유리), OKF(성남→안동, 기능성식품), 바이오라이트(인천→김천,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수도권 중소기업들의 투자유치가 지속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중소기업은 전체 사업장수의 99% 이상을 차지하며 국가 경제의 기초 및 허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경북도는 중소기업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기업들을 더 많이 유치 지역산업 구조를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투자유치본부에서는 민선5기 출범이후 7개기업과 1조6천4백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7,5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외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한편,「대규모 신규 프로젝트 발굴」,「투자유치 서울사무소 개설」,「유치기업 사후관리」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민선5기 투자유치 20조원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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