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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와 함께하며 사랑나눔 실천’ -안동

2010년 09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근로복지공단 안동지사(지사장 심흥택)는 추석명절을 맞아 16일 안동 시온복지재단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안동지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온복지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장애우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안동지사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시온복지재단은 지체장애우 및 의탁할 곳 없는 어르신 등 지역 사회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 해주고 각종 재활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는 곳이다.

안동지사는 매월 직원 4~5명씩 시온재단 인교(재활)작업장에서 장애우와 함께 작업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장애우들에게 간식제공 및 성금지원, 생산품(참기름 등) 구매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흥택 지사장은 “시온재단에서의 직접적인 봉사활동 체험이 우리공단에서 수행중인 저소득 근로자의 복지사업과 산재환자들의 재활사업 등과 연관되는 것이 많아 고객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근로복지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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