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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시장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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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추석에도 예년수준의 상품권이 전통시장에 풀릴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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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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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10년 추석을 맞아 최근 대형마트, SSM(Super Supermarket, 기업형 슈퍼마켓)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기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20일 대구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후 4시부터 달서구 서남신시장에서 제수용품 구매 등「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행사를 가진다.
17일에는 김연수 행정부시장이 남구 봉덕신시장에서 그리고, 경제통상국을 비롯한 각 실․국에서도 13 ~ 20일 사이 번개시장, 월배시장, 팔달신시장, 칠성시장 등 16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대구시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1․3주 목요일 외부식당 이용의 날」을 지정하여 중식시간을 시청 인근 전통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 추석에는 대구시에서 자체 발행한 지역상품권(대구사랑 Market Coupon)에서 전국 유통이 가능한 상품권(온누리 상품권)을 처음 도입하였으며, 판매는 예년수준(20억원)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추석을 전후하여 전통시장에 풀리게 되어 지역경제와 시장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앞으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친절, 위생, 환불 등)를 위하여 상인들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실시와 청․장년층 주부들이 찾아올 수 있는 시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카드 상용화 등 다양한 신규고객 창출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금번 추석에는 대구의료원에서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일간 서남신시장에서 일반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1일 무료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200여명)하여,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제고하였으며, 20일에는 대구시․소방방재청․시 소방안전본부와 합동(30여명)으로 추석대비 재난취약 시설에 대하여 “재난예방 캠페인”실시와 함께 대구의료원(원장 안문영)의 간호사 및 임직원 30여명이 서남신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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