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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에서 차기 개최국 대구홍보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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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차기총회 개최지 및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개최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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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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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홍보관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김범일 대구시장이 17일 새벽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2010 몬트리올 세계에너지총회’에서 차기 총회 개최도시 대표 자격으로 폐막 연설과 함께 국제 속에 대구를 각인 시키는데 발 벗고 나섰다.
총회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부터 개최된 폐회식에서 대표단은 2013대구총회를 소개하는 30여분의 시간을 가졌으며, 여기에서 김범일 시장의 인사말, 신헌철 위원장 홍보PT, 홍보영상물 상영 등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정비전으로 천명하고 에너지 기술 강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대한민국과 대구를 세계속에 널리 알리고,2013 대구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모든 외교력을 동원하여 역대 최대의 회원국의 참석을 유도했다.
특히, 김범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2013 총회는 지난 1995년 도쿄 총회 이후 아시아에서 18년만에 개최된다는 의미가 있고, 대구가 하계U대회,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세계 각국에서 에너지관련 인사의 대구 방문을 맨투맨으로 만나 홍보에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이어서 국내․외 주요 연사와 좌장, WEC국가위원회 주요 임원, 총회 VIP, 에너지기업 CEO 등을 초청한 가운데 ‘Korea Night’ 행사를 개최하였고 대한민국속에 대구를 알릴 수 있는 문화공연도 가졌다.
이와 병행하여 김시장 일행은 총회에 참가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CEO를 상대로 지역의 우수한 에너지투자 여건을 설명하는 한편, 캐나다 글로벌 기업인 SNC-Lavalin 바이오제약 CEO 면담을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튜자유치 홍보와 의료분야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하고 첨복단지에 글로벌 기업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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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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