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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지방개최, ‘지역주간 발전행사’ 성공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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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미래형 원자력 과학,산업벨트화 등 지역현안 해결 실마리와 차별화된 경북홍보관을 통한 경북 알리기에 큰 효과 거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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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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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상북도 전시관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지방에서 처음 개최된 ‘2010 지역발전 주간’ 행사의 개막식에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측 인사, 16개 시도지사, 기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생소한 행사의 이미지에 비해 성공적인 개최가 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지역주간 발전행사는 ‘지역과 함께 열어가는 더 큰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서 정부와 지자체의 지역산업육성사업, 투자 및 고용 지원제도, 주요 개발사업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이 운영되고, 지역발전 컨퍼런스, 외국인 투자유치설명회와 지역발전 우수사례 발표회가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의 생소한 이미지와 홍보, 의전, 중앙과 지방, 지방과 지방간 소통 등 당초,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시관 운영 등 실무대책에 대하여 수시로 관계자 간담회를 갖는 등 노력한 결과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금번 행사시 경상북도는 15일 개막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을 동대구역에서 영접, 이동 시간을 활용하여 국정 최대과제인 ‘일자리 창출’, ‘낙동강 물길 살리기’와 제2원자력연구원’,‘ 스마트 원자로’경북 동해안 조성 등 도정 현안에 대해서 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하여 소관 장관에게 검토지시 등 소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업체관계자 등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경상북도 전시관의 주요 켄셉과 디자인은 새로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출항하는 돛단배를 형상화 하고 문화․산업이 잘 어우러진 풍요로운 경북의 행복한 미래 모습 그리고, 최대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투자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천혜의 녹색자원인 강, 산, 바다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국가 비전인 녹색성장을 지방 차원에서 선도하고 미래 경북의 100년 먹을거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과 의지를 담았고 경주황룡사 9층탑을 모형화한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홍보탑 등 공간적·입체적, 예술적인 접근으로 차별화된 전시관 디자인을 연출하여 타시도 전시관에 비해 폭발적인 인기를 거뒀다.
앞으로 경상북도의 홍보 전시관을 계기로 기존의 홍보관 컨셉도 시대의 조류에 맞게 변해야 야만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타시도 관계자 등 많은 관람객이 호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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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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