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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수관거 정비 민자사업 본격화 -영주

2010년 09월 21일 [경북제일신문]

 

영주시가지 도심 일원의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1,200억원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오는 2014년까지 1단계, 2단계 사업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이번 민자사업은 오․우수 분류식 하수관거 176㎞를 신설하거나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역내 13,162여곳에 이르는 배수설비를 개선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이달 30일 (주)태영과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뒤 올해 안에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공사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풍기지역에도 국비지원사업으로 하수관거정비를 2014년까지 275억원을 들여 시행하게 되며, 2010년 사업비가 10억원 확보되어 지금 공사 중에 있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가지 BTL사업과 풍기지역 재정사업을 병행하여 시행함으로써 도심지의 노후한 하수관거를 단기간에 교체 정비함에 따라 지하수와 방류수역의 오염을 방지하고, 하수종말처리장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기대하며, 영주시민들은 정화조 유지관리비와 설치비 부담이 완전 해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생활하수와 빗물을 따로 처리할 수 있게 돼 하수처리장 효율이 높아지고 집중호우 때의 넘쳐흐르는 생활하수를 차단할 수 있게 돼 하천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규모 공사에 따른 고용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공사추진 과정에서 도로굴착, 교통 및 통행불편, 먼지, 소음 등으로 주민들 생활 및 자영업자들의 영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시공방법 및 홍보 등을 다양하게 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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