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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EXCO 확장사업 차질없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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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4월 준공 목표, 현 공정률 67% /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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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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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엑스코 확장사업이 전체 공정 67%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지붕공사 및 내․외장 공사를 하는 등 금년 말까지 내부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내년 4월 준공 목표에 차질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2001. 4월 개관한 현재의 엑스코가 전시장 평균 가동률 매년 70%를 유지함으로서 사실상 포화상태에 있고 전시장(11,616㎡) 규모도 국제 규모(20,000㎡)에 미달되어 ILO ASPAC 등 총34건의 대형행사 유치에 실패하는 등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에 한계에 도달하자 정부 지원을 받아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엑스코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확장사업은 현 엑스코 남쪽 부지에 총 57,642㎡규모로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되고 있으며 주요시설로 전시장(11,100㎡), 오디토리움(1,600석) 등 회의시설(3,800㎡), 주차장 등 기타 부대시설(42,742㎡)이 있으며 총 사업비는 892억원으로 국비 50%, 대구시 및 경상북도가 50%를 공동투자 할 계획이다.
엑스코는 그동안 국내전시장중 최고 수준인 년 평균 11회 이상의 자체기획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특히,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올해 22개국, 335개사 1,000부스(해외업체 41%)가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에너지 분야 국내최고의 전시회로 성장하여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전시켜 가고 있다.
또 엑스코 개관 이후 2009년까지 총 329회의 전시회 유치 및 개최, 131회의 컨벤션 개최, 6,420건의 일반회의 유치 등을 통하여 32,336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9,090억원의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왔다.
확장사업이 마무리 되면 엑스코는 영남내륙권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기반이 되어 대구는 유통․물류․금융산업이, 경상북도는 관광, 생산, 전통문화산업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확장 이후 2012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생산유발효과 4,343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136억원, 고용유발효과 14,432명 등 막대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대구시는 엑스코 일대를 MICE 복합단지로 조성, 영남권의 대표적 문화, 관광, 비즈니스의 중심지역으로 육성 할 계획으로 2008년 12월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개관과 함께 전시장 확장사업을 하고 있어 향후 종합유통단지 일대가 지역의 대표적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 2015 제7차 세계물포럼(200개국 3만여명) 등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도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시컨벤션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제화가 가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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