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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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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중 도내 25개 보건소 426,000명 대상 독감 예방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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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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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이번 9월에 발견된 2종 바이러스 모두 올해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과 해외 인플루엔자 유행지역 방문객에 대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을 특별히 당부했다.
경북도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일반 병․의원에서는 9월부터 시작되었고, 보건소는 10월초부터 65세 이상 노인 등 우선접종대상자 약 426천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만19~49세 성인은 9월 1일부터 보건소를 통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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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2008절기～ 2009-2010절기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 | ⓒ 경북제일신문 |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시기는 9월~12월이며, 접종권장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12월 이후라도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장하며 사전에 관할 보건소에 접종대상,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경북도 관계자는 노약자,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울혈성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에 예방접종 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해 또는 올해 초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어 면역이 형성되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해 감염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고위험군은 올해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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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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