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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교육발전에 동참…30억원 기탁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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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일교포 홍종수씨 교육발전위원회 기금 30억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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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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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군위군 군위읍 대흥리 출신 재일교포 홍종수(86세)씨는 지난 7월 7일 고향후배들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30억원을 기탁하기로 하고 약정서를 체결하였었다.
기탁약정금액 30억 원 중 10억원을 지난 7월 23일 기탁하였으며, 나머지 20억원을 24일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하였다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신 홍종수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일제말 일본으로 건너가 봉제․메리야스공장을 운영하였으며, 힘들게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하고 자녀들(2남 1녀)과 뜻있게 사용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던 중 형편이 어려워 배우지 못한 학생 및 고향의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전 재산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30억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하였었다.
장욱 이사장(군위군수)은 “홍종수 선생님의 30억원 기탁으로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기금이 총 160억원이 조성되었으며, 지역학생들의 장학사업 및 학교지원사업 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들은 자녀학비 걱정 없이 학생들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며, 다시 한번 마음깊이 홍종수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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