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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탕춤축제 11번 찾은 축제 주인공 미국인 시이달 -안동

- 하회탈 너무 멋져요!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축하 -

2010년 09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올해 13회째 맞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0에 지난 97년부터 올해까지 11번째 안동국제탈춤축제를 방문한 미국인 시이달(여, 38세) 그녀는 탈춤공원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탈을 쓰고 축제에서 배운 탈랄라 댄스를 선보였다.

매년 축제가 끝날때까지 안동에 머물면서 축제의 변화와 발전된 모습을 기록하는 등 축제에 참여하며 안동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그녀는 2006년 축제에 참가한 티벳공연단 출신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는 인연이 매우 깊다.

시이달은 "이번 축제는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졌어요. 거리퍼레이드는 탈을 쓰고 춤을 추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강렬한 인상을 받았어요.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사람들 보기만 하고 적극적으로 축제를 즐길 줄 몰라 아타까워요"라고 말했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로 전통을 지키는 사람들 힘들지만 20년, 30년 어렵게 배우고 살아가지만 알아주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안타까워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UCLA박사과정에서 문화와 공연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한국문화와 한국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고 하회마을의 하회탈과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고유문화를 이렇게 세계적인 축제로 만든 것은 퍼레이드에서 보여준 안동사람들의 열정에서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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