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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풍당당! 전국 실버세대 종합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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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어르신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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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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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0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320명의 대구 어르신 선수단이 참가한다.
국민생활체육회와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총17개 종목 가운데 게이트볼, 생활체조, 탁구 등 15개 종목에 출전하는 대구 선수단은 9월 29일 두류야구장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한다.
어르신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2007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참가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동호인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2년의 참가제한 기간을 두고 있다.
29일 오후 3시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버건강! 무한도전!’ 이라는 슬로건 하에 전국 16개 시․도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의 실버세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아울러, 어르신 생활체육 사진전, 각종 이벤트 공연 및 행사, 백제 역사․문화관광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곁들여져 스포츠, 문화, 관광이 한데 어우러지는 어르신 종합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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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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