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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영천경마공원 진입도로 조기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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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설계용역 발주로 지역대형사업 SOC 확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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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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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하회마을의 세계유산 등재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아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서안동IC에서 하회마을까지 직접 연결하는 진입도로와 영천경마공원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청이전 신도시(하회마을) 진입로는 안동~예천간 국도 34호선에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에서 하회마을 입구까지 지방도 제916호선을 연장 5.0㎞ 4차로 건설되며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2011년 공사를 착공 도청이전이 완료되는 2014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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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회마을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도청이전 신도시는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녹색성장, 행정중심도시”의 개발구상을 가지고 안동시 풍천면,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10.966㎢ (안동6.341, 예천4.625), 계획인구 10만명의 규모로 개발되며, 사업기간은 ’09~’27년으로 도청이전을 2014.6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안동 하회마을은 지난 8월 1일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브라질)에서 독특한 유․무형의 유교문화 전통의 체계적 계승과 보존을 위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영천 경마공원 진입로는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 국도4호선에 성천리간 지방도 제909호선을 기존 2차로에서 왕복 6차로 도로로 건설되며 도로의 중앙에는 경마공원의 상징성을 가질 수 있는 랜드마크형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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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천 경마공원 부지 | ⓒ 경북제일신문 | | 영천 경마공원은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일원에 2,186천㎡의 부지에 경마장, 마사, 훈련주로, 승마장 등 대상지의 원형을 고려한 개발과 보존간 조화를 유지하면서 2014년 10월 개장 목표로 추진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로의 건설로 “도청이전에 더욱 더 박차를 가 하게 되었으며, 하회마을 관광객의 편의는 물론, 영천경마공원사업 추진이 활기를 띄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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