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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정책 중앙과 지방간 소통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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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군 의원초청 지역발전정책 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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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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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은 30일 오후 4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아이리스홀)에서 대구광역시 구‧군의원(116명)을 초청하여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방향, 대경권의 광역경제발전전략과 방향 및 대구시의 주요 정책방향과 시책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이명박 정부의 2년간 지역발전성과를 포함한 추진방향 및 5+2광역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대경권 경제발전위원회의 발전전략과 방향, 시의 주요시책 등에 대해 민선5기 구‧군 의원에게 설명함으로써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중앙과 지방정부간에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데 있다.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박광길 사무총장)는 이를 계기로 낙동강 물길 살리기, 동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등 지역현안 사업은 물론, 대경권 불루골드 클러스터 구축사업, 덴탈소재 및 치과기공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 등 각종 경북도와의 주요협력사업인 대경권 연계협력사업의 추진이 크게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김기수 지역협력국장 등 정부의 주요정책 관계관이 참석을 하여, 중앙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박광길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의 ｢대경권 광역경제발전 전략과 방향｣, 김종한 대구시 정책기획관의 ｢대구시 정책방향과 주요시책｣ 소개 순서로 진행된다.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은 그간의 지역 리더로서 시정에 적극 협조해 준 구․군 의원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이자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핵심이 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개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사업, IT융복합 및 그린 에너지 산업, 2011대구세육상선구권 대회준비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군의원이 함께 고민하고 한 방향으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 이어 10월 5일에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도 시․군 의원을 초청하여, 지역발전정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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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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