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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계,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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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병원 ‘제2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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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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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의료협의회는「메디시티 대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환자안전에 관한 의료서비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30일 오후 3시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2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그 동안의 노력을 평가하는 환자안전 개선사례 발표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2009년 4월 16일 의료특별시「메디시티 대구」선포하면서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Patient Safety and Quality Improvement)”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전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구의료질향상위원회(위원장 김신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임상의료 현장에서의 환자안전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자안전 실천 개선사례를 통해 환자안전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개최되며, 경북대학교병원 등 7개병원이 참여한다.
대구시내 각 병원은 그동안 환자 안전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오던 결실을 이번 행사를 통해 평가하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아울러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의료인과 시민들과의 신뢰 증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병원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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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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