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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 영춘면에서 개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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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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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민들의 잔치인 제13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대회가 29일 오전 10시부터 단양군 영춘면 밤수동 체육공원에서 1,000여명의 접경면민들이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 영춘면체육회에서 주관하고 개회식과 체육 및 화합행사, 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화합행사에는 배구, 풍선탑샇기, 기관단체장 경기 등 삼도면민들의 화합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있었으며, 각 면별 대항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농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부석면에서는 부석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하여 부석면 기관단체장 및 각리장, 새마을남여지도자, 노인회, 부석면발전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 참가 하였다.
2012년도 제14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는 영주시 부석면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접경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은 물론 각종 개발사업의 촉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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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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