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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부터 장바구니 꼭 가져가세요’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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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바구니가 없을때는 재사용 종량제봉투에 담아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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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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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사용의 편리성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3개 대형유통업체(롯데쇼핑, E마트, 홈플러스)에서 1회용 비닐 쇼핑백(비닐봉투)을 판매하지 않기로 하였다.
10월 1일부터 대형유통업체 쇼핑시는 장바구니를 꼭 지참하여야 하고, 혹시 장바구니가 없을 때는 재사용 종량제봉투에 물건을 담아 간 후 가정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사용하면 된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매장 계산대에서 낱장 구입하여 쇼핑백 대용으로 사용한 후 가정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두께를 강화하였고, 손잡이가 있어 운반이 용이하게 제작되었으며, 가격은 10ℓ 160원, 20ℓ 310원으로 기존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동일하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독신가구나 세대원이 적은 가구를 위하여 최소형 종량제봉투(5ℓ 80원)를 제작하여 판매함으로써,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비용도 줄일 뿐만아니라 가정에서 쓰레기를 빨리 배출할 수 있게 하여 악취제거 등 가정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한편, 10월 1일부터 대형유통매장에서 비닐봉투 판매 중단으로 인해 시행초기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바구니 사용이 깨끗한 지구 환경을 보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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