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후 11:54: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 출혈열) 주의 -구미

2010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구미보건소는 매년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가을철발열성 전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감염에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 출혈열)의 전파 및 주요 증상은 들쥐의 72~90%를 차지하는 등줄쥐(Apodemus agarius)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고 추정되며, 도시의 시궁쥐, 실험실의 쥐도 바이러스를 매개한다.

타액과 대변 중에는 약 1개월간, 소변 중에는 1년 이상 바이러스를 배출하며 집쥐나 실험용 흰쥐에 있어서는 서울바이러스가 타액 중에 약 1개월간, 소변 및 대변 중에는 약 1주일 밖에는 배출하지 않는다.

늦가을인 10~11월에 많이 발생하며, 야외활동이 많아 감염기회가 많은 젊은 연령층 남자가 잘 감염되며 (남성 대 여성 환자비율은 약 2:1), 최근에는 소아에서도 환자가 나타나고 있다.

잠복기 9~35일 정도로 평균 약2~3주 정도이며 급성으로 발열, 출혈경향, 요통, 신부전증 등이 주 증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으므로 환자는 격리시킬 필요는 없다

예방을 위해서는 다발지역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유행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할 것. 특히, 늦가을(10~11월)의 건조기에는 절대 잔디위에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을 피할 것. 잔디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말 것. 야외 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할 것.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할 것. 전염위험이 높은 사람(군인, 농부 등)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 등 이다.

특히, 신증후군 출혈열(유행성출혈열) 의심시 조기에 치료를 받을 것과 환자나 이러한 환자를 진료한 의료인은 즉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