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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구미에선 새마을운동 40년의 바람 계속 -구미

- 대한민국 새마을가족 문화축전 개최 -

2010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구미코(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새마을, 함께이루는 꿈’이라는 주제로 29일 2,5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새마을가족문화축전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새마을가족 문화축전은 2009년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되새기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구미 조성 당위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새마을운동 제창 40년을 맞아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 구미에서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의 주역인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재 결집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축전의 내용을 살펴보면, 백일장은 운문, 산문 서예부분으로 개최됐으며, 운문․ 산문 부문은 「다함께 하는 새마을운동」의 주제로 참가자 각자가 기억하고, 체험한 새마을운동을 원고지 10매이내로 표현했다. 서예부문은 박정희대통령의 휘호 7가지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체험행사로 싸리빗자루 만들기, 새끼줄 꼬기 등은 새마을 태동기 세대들에겐 향수를, 요즘 신세대들에게는 옛 것에 대한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었으며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놀이, 림보 등 다채로운 게임을 진행하여 참가자 모두 잠시 과거시간을 거슬러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시대로 돌아가게 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그리고 새마을지도자들이 펼치는 장기경연대회 또한 이번 문화축전의 재미를 한껏 올려주었다.

구미시는 이번 문화축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근대화의 주역이며, 앞으로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해야 할 책무를 가진 새마을 지도자들을 위한 자리로, 지금까지의 노고에 감사하고 향후 더욱 봉사 할 것을 당부하는 자리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금껏 새마을운동이 잘 살기 위한 운동이었다면, 앞으로 21세기가 원하는 새마을운동은 녹색 새마을운동이다. 그 녹색 새마을운동의 바람이 지금 새마을종주도시 구미에서 또 다시 일어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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