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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혼(魂), 새마을정신 아.태지역에 성공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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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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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경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를 기념, 경북 도의 혼[魂] 새마을운동 정신을 알리기 위해 새마을 국제학술 심포 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한국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방향”(김유혁, 前새마을중앙회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외연사들(3명)이 직접 새마을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사례(4개국 :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를 발표했다.
△몽골 : ‘09년 새마을교육(그린몽골리아 조림사업) 사례
△인도네시아 : 족자카르타주 새마을운동 소득증대 프로그램
△베트남 : 타이응우엔성 새마을운동 사례
△라오스 : 쌀증산 농업협력사업사례(KOICA협력)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주관, 회장 : 최진근)는 새마을운동에 관한 세계최고의 권위를 가진 단체로 2007년 개원이후 새마을 운동 연구활동을 전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마을국제학술심포지엄은 제30차 FAO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 참가하는 여러 국가대표들에게 오늘날의 한국이 있게 한 '경상북도의 혼[魂]' 새마을 정신이 어떻게 세계 여러 나라로 파급되었는지 널리 알림과 동시에 한국 새마을 운동의 국외 정착사례를 통해 가난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나라에 '우리도 이렇게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세계인과 아름다운 동행이 되는 새마을 운동으로 승화시키는 소중한 장으로 삼기 위함이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6억 4천만명의 인구가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현실 속에서 경상북도가 세계 최대 농업기구인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9. 27 ~ 10. 1)와 새마을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새마을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하는데 개최 목적이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2010년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이 40주년이 되는 해로 이제 새마을운동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서 ‘세계의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이미 세계 곳곳에서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새마을운동이 어떤 방식으로 세계에 전파되고 정착되었는지 그 나라에 직접 가보지는 못해도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사례발표를 통하여 두 눈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총회를 계기로 UN․FAO와 더욱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세계 빈곤 퇴치에 대한 경북의 역할증대와 ‘세계속의 더 큰 경북브랜드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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