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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ㆍ군 열띤 일자리 사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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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창출 시책사업 선정 교부세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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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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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0월 1일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초 지자체 일자리사업 공모 심사를 개최한다. 이번 심사는 지난 8월에 있었던 군수ㆍ구청장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초단체들이 일자리 추진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각 구ㆍ군은 심사 결과에 따라 올해 상반기 대구시가 일자리 창출 우수 광역자지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5억원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공모 대상은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청년일자리 지원, 지역일자리정보시스템 구축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 사업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이 높은 사업 순으로 우선 선정될 방침이며 소모적인 행사 위주의 사업 등 경상적 경비 성격의 사업은 지양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 포함 6인으로 구성된 일자리사업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서류 심사 및 당일 각 구ㆍ군의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우수 단체를 선정한다.
심사 결과에 따른 일자리 사업비는 상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 지자체 선정 결과 재정인센티브로 부여받은 특별교부세 5억원에서 차등 지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 사업이 많이 제안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가 지역 하반기 일자리창출 가속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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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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