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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군수 관사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운영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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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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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에서는 2007년 9월 5일 개원을 시작으로 군수 관사를 결혼이주여성 전용쉼터로 운영하여 심리적 안정, 사회적응을 위한 상담과 교육, 모임 시 장소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도모하고 원활한 다문화사업 추진과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봉화군 직영으로 쉼터 내에 금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의 봉화군수 관사는 1993년 6월 건축돼 관선 군수사택으로 활용 돼 오다가 1995년 민선 1기에서 민선 2기까지 관내 고등학교 여학생 학숙으로 활용 됐으며, 민선 3기(2002년~2006년)에는 관사로 사용됐다. 2007년 9월 다문화가족을 위한 결혼이주여성 쉼터로 개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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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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