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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봉화송이축제 개막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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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파크골프’와 ‘송이볼링’ 체험장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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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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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청정봉화에서 생산되는 봉화송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봉화송이축제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30일 개막됐다.
제14회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29회 청량문화제는 봉화읍 체육공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가 되며, 군민 및 참여 관광객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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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주요프로그램으로서는 공연행사(개・폐막축하공연, 송이가요제 등), 문화행사(전국한시백일장, 공민왕 행차 재현, 삼계줄다리기 등), 체험행사(송이채취 체험, 한약우와 송이의 만남 코너 등), 전시행사, 부대행사(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연계행사(청량산 산사 음악회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즐길 수 있는 축제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축제에서는 송이를 주제로 송이볼링 및 송이파크 골프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송이파크 골프는 축제가 열리는 내성천 수변공원에 3홀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1개조 3~4명으로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해 볼 수 있다.
송이볼링체험은 동편 체험행사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인 레인으로 폭 1m에 길이 8m, 볼링핀은 송이모형의 목각으로 만들어 졌으며, 볼링 공 역시 목각으로 제작하여 축제장 동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1일 2회 오전 10시 및 오후 2시부터 2시간 정도 실시하며, 참가자는 현장에 비치되어있는 접수대장에 등재 후 안내원의 안내를 받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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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송이볼링대회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경기방법은 성인 1인 3회 굴려 1핀 1점으로 해서 합산점수가 23점 이상부터 지역농특산물을 선물로 준비하고 있으며, 어린이는 15점 이상 학용품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봉화군에서는 송이를 주제로 청정봉화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문화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주민소득 증대와 연계한 경영축제로 거듭 날 수 있기를 바라며 봉화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다채로운 체험 및 볼거리 행사에 동참하여 유익한 시간을 가지고 푸짐한 선물도 받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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