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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정례조회서 시공무원 총력경주 분발촉구

- 각종 현안사업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2011년은 희망을 가지고 새출발 당부 -

2010년 10월 01일 [경북제일신문]

 

김범일 시장은 10월 1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모인 10월 정례조회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오랜 침체 끝에 새롭게 도약하는 절호의 기회를 맞아 모든 공직자가 젖 먹던 힘까지 발휘하여 산적한 현안사업들을 4분기에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새출발하자고 당부하였다.

김범일 시장은 최근 지역경제 동향을 살펴보면 제조업부분, 생산, 수출면에서 순항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기업인들이 회복의 파고를 넘어서 활황시대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시 공무원들에게 지역생산품을 하나라도 더 팔수 있도록 판촉홍보에 앞장서는 친 기업마인드를 가질 것을 강력하게 주문하였다.

그 반면에 서민경제는 아직 경제양극화 대기업, 중소기업, 영세기업까지 전달되는 시차가 있기 때문에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기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대구는 건설경기 침체로 미분양 아파트가 1만 2천여세대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하고, 민간부문 건설경기가 부족할 때, 공공부문에서 어떻게 지원, 보완을 시킬 것이냐에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통계에 의하면 전체업종 중 건설업이 GDP에서 18%를 차지하고 있어 선진국에 2배정도 된다고 밝혔다.

ⓒ 경북제일신문

그로 인한 여파가 서민경제에 영향을 주어 근로현장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경기가 침체되어지며, 이에 따른 도배, 인테리어, 섀시 등 관련 연계사업도 위축되어 바닥경제가 더욱 어렵다면서 이런 점을 우리 공무원이 파악하여 각 실국원 별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이 무엇인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업무분야별로 할 수 있는 역할을 늘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해결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하였다.

다시 한번 대구시 산하 전 공직자가 옷깃을 여미고 젖 먹던 힘까지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우리 대구가 오랜 침체 끝에 새롭게 도약하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반드시 알찬 열매를 수확하여 시민들에게 돌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전 공직자들의 책무라고 보며, 그래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새로운 대구로 일어설 수 있다고 하였다.

여러 가지 현안 중에 다가오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시켜 대구를 세계속에 알려 업그레이드 시켜야 되는 일과 특히 대구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인 첨단의료복단지조성 땅값 인하를 위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부족부분은 자체적으로 모든 아이디어를 총력동원 경주해서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대구 미래성장엔진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LH공사의 구조적인 재정문제 때문에 1, 2단계 중 현재 1단계에만 머물러있으나, 조속히 1단계를 추진하고, 2단계 성공을 위해서 전행정력을 동원하자고 하였다.

세계화의 접근성을 개선하지 않고는 지역이 발전할 수 없다고 보고 영남권 신국제공항을 밀양으로 유치하고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우리 다같이 똘똘 뭉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하면서 시장이 직접 챙기고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대구의 먼 장래를 보고 지난 4년간 대형국책사업 유치로 대구의 구석구석에서 한 참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도 있지만, 그러나 일부 사업은 진척이 느리거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예를 들면 동대구역 환승센터건설이다. 현재의 동대구역은 40년 전 모습과 변함이 없다면서 동대구역 앞 고가도로도 노후화되어 개체하면서 KTX역주변 정비, 주변 뉴타운 조성 등 대구의 관문도로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하여 대구를 찾는 내외 관광객에게 대구이미지를 확 바꿀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취수원 구미이전 문제는 대구는 덕을 보고, 구미는 손해를 봐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대구와 구미가 서로 상생하여 시도민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아 보다 더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근본적인 원인은 구미산업단지의 오염물질 때문이라고 생각하기에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구미시민에게 설명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고 본다. 그러나ꡒ취수원 이전은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해야 한다ꡓ면서 먼 훗날ꡒ우리의 아들, 손자에게 먹는 물 하나 만큼은 안전하고 맑은 물을 물려줘야 한다ꡓ고 말했다.

이를 위해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의무와 책무라고 생각하기에 상수도본부 관계자를 비롯한 관련 직원들은 구미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는데 몸을 던져서라도 반드시 해결하라고 지시하였다.

최근에 해결된 교통카드 외에 교도소 이전, k-2이전 등 중요한 일들이 너무 많다면서 이러한 소관 일들 하나하나가 특정부서 혼자서는 절대 안된다고 보기에 여러 부서가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야 어려운 현안사업들이 실타래 처럼 잘 풀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선5기는 기업유치를 얼마나 많이 하느냐에 따라 도시성장과 연결된다고 강조하면서 지역기업의 육성과 대구의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투자유치단, 첨복기획팀, 경제자유구역청 등에 근무하는 직원은 기업유치에 총력 매진해야 될 뿐만 아니라 우리시 전공무원이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내년예산확보가 작년보다는 늘어났으나, 당초 목표보다는 부진하니 남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 지역 정치권과 똘똘 뭉쳐 새로운 논리를 개발하여 당초 목표액이 반드시 반영 될 수 있도록 전력투구 하라고 강조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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