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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건강, 2010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 -영주

2010년 10월 01일 [경북제일신문]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된 2010영주풍기인삼축제가 1일 개막했다. 1일부터 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둔치와 인삼시장 5개소 등 풍기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향과 맛이 뛰어난 풍기 인삼을 직접 채취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각종 축하공연과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축제를 통해 인삼포 현장에서 채굴된 싱싱한 수삼과 다양한 인삼가공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가을을 맞이해 한층 깊은 멋을 내고 있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영주 전체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제일신문

△ 인삼 캐기 등 다양한 행사로 재미 더해…풍기인삼, 인삼정과 등 먹을거리도 풍성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영주 풍기지역이 인삼의 재배지가 되도록 한 역사적 인물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풍기군수 주세붕의 행차 행렬은 영주풍기인삼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볼거리다. 주세붕은 삼국시대부터 소백산에서 산삼이 수확되던 것을 주목해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하면서 풍기에서 인삼재배를 시작한 장본인으로, 영주 풍기인삼 역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인물이다.

영주에서는 주세붕 선생을 기리며 500년이 넘는 풍기인삼의 재배 역사를 이어 인삼씨앗을 뿌리는 등 뜻 깊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풍기인삼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이다. 굵고 실하게 자란 인삼을 직접 캐보는 인삼 수확현장 체험, 인삼을 직접 골라 인삼주를 담궈 보는 인삼주 담그기, 인삼의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는 인삼껍질 벗기기, 인삼무게 맞히기 등 볼거리 위주의 축제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다.

인삼을 통째 튀겨낸 인삼튀김, 인삼을 넣은 도넛, 달콤하고 쌉쌀한 풍기인삼 정과, 인삼으로 만든 다양한 먹을거리도 만날 수 있다.

풍기인삼은 깨끗한 환경과 비옥한 토질에서 자라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각광받고 있다. 또한 영주풍기인삼축제는 건강 체험, 인삼 수확체험, 인삼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인근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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