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키로
|
- 한국산업은행과 손잡고, '유치기업 금융지원' 나선다. -
|
2010년 10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1일 오후3시 도청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민유성 한국산업은행장, 도 출연 기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 한국산업은행과 차세대 건설기계․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발달된 IT산업과 기계, 부품산업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연평균 19.6% 급성장) 건설기계부품산업을 경북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추진.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경북도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정책 금융지원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교류협력 사업으로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조성사업 지원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경산지식산업지구)조성 및 기업유치 △지역기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공동지원 △지역전략산업의 육성, 첨단․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의 육성 △기타 도와 은행이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교류협력 사업의 금융지원 외에 경영전략 등 컨설팅, 국내․외 재원조달을 위한 금융자문, 주선에 상호 협력하고 정보교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전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은 경산의 산업지도를 확 바꾸는 사업(자동차부품, 섬유 → 건설기계․부품)으로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건설기계․부품산업 고도화, 新수출 동력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산업을 경북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야한다고 밝혔다.
※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사업
◊ 사 업 비 : 6,000억원(國2500, 地500, 民3000)
◊ 사업기간 : 2012~2018(7년간)
◊ 위 치 :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경제자유구역내
◊ 사업내용 : 융복합센터, 특화단지 조성(50만평), 핵심기술개발 등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