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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교향악단 제4대 지휘자에 박성완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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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저녁7시30분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첫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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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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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경상북도는 1일 경북도립교향악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4대 지휘자로 박성완(50.01.20)씨를 위촉했다. 이번 지휘자 선발을 위해 지난 7월 전국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18명이 응모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박성완씨가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계명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했으며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 근무시절 지휘 공부를 위해 유학의 길에 올랐다. 1979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스웰링크 음악원 Joop van Zon 교수 문하에서의 지휘공부를 시작으로 1981년에는 네델란드 마스트리흐트 음악원 지휘과에 입학, 4년만에 최고과정인 U.M. Diploma를 취득했다.
1987년부터 현재까지 부산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구시향과 울산시향의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1998년부터는 포항시향 지휘자로 초빙되어 지난 2008년까지 재직 하면서 포항시향을 전국의 우수 교향악단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도립교향악단 창단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경북도향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당국의 행정과 예산 지원도 주문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박성완 지휘자의 첫 연주는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 30분 군위 삼국유사교육 문화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새로운 지휘자 영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경북도향의 앞날에 도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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