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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대풍작! 봉화송이축제대성황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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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만 5천여 명의 참여로 21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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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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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봉화송이축제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자연의 향기! 봉화송이와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봉화송이축제는 축제 개최 이래 최고의 풍성한 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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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송이는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 토양에서 자라 다른 지역의 송이보다 수분량이 적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만큼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축제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중 봉화송이와 한약우, 농․특산물 등 신선한 농산물과 한약우, 송이를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연일 성황을 이뤄 전국각지에서 35만5천여 명의 참여로 21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달성했다" 고 전했다.
송복규(여 35. 서울)씨는 "송이채취체험도 하고 저렴하게 구입한 송이와 한약우의 풍성한 맛과 송이볼링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약우와 송이만남" 셀프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한약우를 체험하려는 도시민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으며 축제기간 중 한약우를 통하여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송이 또한 25여 톤의 판매를 통하여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송이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송이명품 주제 전시관, 가을철 입맛의 군침을 돋게 하는 송이요리전시관, 표고버섯, 사과 등 신선한 농․특산물판매점 등 짜임새 있는 행사장 배치와 원활한 행사진행, 주차 공간 확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으로 모두가 만족해하는 최고의 축제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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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송이 캐기 체험 | ⓒ 경북제일신문 | |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이동석)은 "축제장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명품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송이축제와 함께 개최된 제29회 청량문화제 행사에서는 공민왕 행차재현, 삼계줄다리기, 한시백일장, 민속장기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관을 통하여 지역 단체의 예술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2010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국민건강체조축제가 전국 40개 팀이 참여하여 5,000여 관광객이 지켜본 가운데 개최되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줘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 며 "올해에는 축제 참가자들이 봉화송이와 한약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셀프식당과, 송이 채취체험 등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축제로 지역주민뿐 아니라 많은 도시민들이 봉화군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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