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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대 2인조 상습 빈집 전문 털이범 검거 -영주

- 낮시간대 빈집만 골라 침입하는 수법으로 40회에 걸쳐 2,000여만원 상당 금품 절취 -

2010년 10월 04일 [경북제일신문]

 

영주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낮 시간대 빈집만을 골라 담을 넘거나 ‘빠루로’ 문을 젖힌 후 침입하는 수법으로 40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노트북, 카메라 등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A씨(53세)와 B씨(38세)를 구속하여 수사 중에 있다.

피의자 A씨와 B씨는 지난 달 10일 오후 1시 10분께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집 초인종을 눌러 대답이 없자 한 사람은 차량에서 망을 보고, 한 사람은 담을 넘어 들어가 안방 서랍 속에 있던 금반지 등 22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지난 해 가을부터 현재까지 충남, 충북, 대전, 전북, 경북 등을 다니며 40회에 걸쳐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들로부터 압수한 빠루, 드라이버, 신발 등 19점의 범행도구 및 노트북 등으로 보아 이들의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에 공조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이들이 귀금속 등을 처분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물범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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