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사회’ 안정적인 노후를
|
-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2010년 10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4일 오전 11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경로의 달(10월)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경로효친사상을 함양하고 세대간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예병옥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및 시군지회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노인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의 기념사, 경주시장의 환영사, 김관용 도지사의 격려사와 장수지팡이(청려장) 전달,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노인의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의 즐거움을 소개하는 연극공연(제2의 탄생)과 경북노인복지의 장기적 비전을 소개하는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 
| | ⓒ 경북제일신문 | | 또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청송군 화목제일교회의 신성종 목사가 2003년부터 지역노인의 여가생활지원을 위한 노인교실을 개설 노인들에게 교양강의 및 명소견학 등을 실시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군위군청 이희주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고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가 노인복지우수기관표창을 받는 등 34명이 정부포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곧 평균수명이 100세가 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에 대비 노인들도 사회에서 역할을 맡도록 하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어르신들에게『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드리는 장기적 비전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해드리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통해 제2의 인생을 함께 할 ‘평생 친구가 되기 위한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의 가속화로 인해 도내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5.6%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머지않아 초고령사회(20%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급증하는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비전을 정책목표로 삼아 ‘소득, 건강, 여가’가 있는 복지시책을 강구 건강장수벨트 개발, 고령친화모델사업, 노인일자리창출 등 노후생활의 활력을 주는 다양한 정책을 민선5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