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약령시 고품격 도심형 한방문화타운으로 재창조
|
- 약령시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
2010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352년 한약재 유통물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대구 약령시가 복합적인 요인으로 위상이 많이 쇠퇴한데 대해 특화된 고품격 도심형 한방문화공간조성 마스터플랜을 작성하기 위하여 약령시 및 주변지역 재창조 종합발전계획수립을 위해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오후 4시부터 대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한방산업 유관기관인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 대구한의대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와 약령시 보존위원회, 약령시관련업무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 후 이영선 대구광역시 보건복지여성국장 주재로 약령시의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발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대구약령시의 위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비전으로 ‘고품격 도심형 한방문화타운’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3가지 목표로 한방유통 거점 구축, 도심형 한방체험명소 조성, 한방&역사문화관광지구 형성을 제안한다.
또한 해당 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으로 대구약령시 브랜드사업 추진, 한방양생센터 건립, 한방특화거리 조성, 한옥 등과 연계한 韓문화체험공간 조성 등 약령시 및 주변 환경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사업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보고회 때 논의되는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약령시의 발전적인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약령시 및 주변지역 재창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는 내년 1월 중순 발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약령시 및 주변지역 재창조 종합발전계획 마스터플랜을 작성하여 사업추진의 타당성 및 국비확보의 근거마련 등으로 대구 약령시가 지닌 한방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심형 한방문화체험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