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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성장 로봇산업 육성 힘을 모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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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여부 결정만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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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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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로봇산업을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연구용역을 추진하고 19일 오후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추세에 있는 로봇산업이 21세기 대표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 로봇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지난 4월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과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분석 및 사업계획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금년 7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역에서 개원됨에 따라 국가차원의 로봇 산업 육성기반이 조성된 것을 계기로, 타 자치단체 보다 선도적으로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대구시는 연구용역의 내실을 기하고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전문가(14명)로 구성된「용역지원 TF팀」을 구성․운영하고, 로봇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서 발표하는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역을 국가 로봇산업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575억원(국비2,528, 시비 619, 민자428)이 투입된다.
동 사업에 필요한 재원(국비) 확보를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난 7월 지식경제부와 함께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정부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 한 바 있으며, 현재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심의가 진행중에 있다.(11월말 경 예타대상사업 선정여부 결정)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에는 기계, 전기전자 등 메카트로닉스 산업이 전체 제조업의 52%가 될 정도로 로봇 연관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로봇산업 인프라가 우수하고, 예타 사업 또한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지역을 로봇산업 메카로 육성하는데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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